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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3년에 읽은 책들 나는 2013년에 총 89권의 책을 읽었다. 내가 읽은 책들이다. 5미라이짱지울 수 없는 이미지황야의 이리그 사람 더 사랑해서 미안해우리 삶이 춤이된다면 4글쓰기로드맵101각별한 마음겹겹의 의도사치와 평온과 쾌락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소설가로 산다는 것입 속의 검은 잎끌리는 사람은 1%가 다르다11/22/63바이센터니얼맨말러 앨범하하미술관김탁환의 원고지들살림 월령가죽음의 선고단순한 열정결혼한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은 그림밤의 인문학인문학 개념정원어설픈 경쟁에브리맨 3.5 미래의 물리학여자, 터키에 꽂히다통증혁명공감의 진화그 골목이 말을 걸다고령화 가족 더보기
[책] 신문물 검역소 - 강지영 강지영이란 작가를 처음 알게 된건 '한국 추리스릴러 단편선'에서 였다 여러 작가의 단편들 중 가장 나를 사로잡은 작가가 바로 강지영이였다. 그 뒤 그녀의 단편집 '굿바이 파아다이스'를 읽었고 상당히 만족스러웠다. '벌집에는 벌이 살지 않는다'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만족스러운 내용이였다. 그리고 그녀의 가장 최근 작품인 '신문물 검역소'를 지금 읽고 있다. 참 재미있다. 아직 다 읽지는 못했지만 읽어 나갈 수록 기대가 크다. 아무튼 강지영이란 작가 계속 주목해야할 작가임에는 틀림이 없다. 더보기
[책] 치유하는 글쓰기 - 박미라 치유하는 글쓰기 박미라 한겨레출판 1. 이유 없이 태어나는 글은 없다 하늘은 복 없는 사람을 내리지 않고, 땅은 이름없는 풀을 자라게 하지 않는다. -명심보감 성심편 우리 내면의 신파를 위로하기 위해선 신파의 감수성을 가진 음악과 영화가 필요하다. 우리 내면의 유치함이나 신파의 심정을 건드리고 대변해줬기 땜누에 우리는 거기에 열광했을 것이다. 치유를 위한 글은 잘 써야 한다는 부담을 가질 필요가 없다. 그저 쓰면 된다. 문장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단어의 나열이라도 상관없다. 유난히 생각나지 않는 단어가 있다면 왜 내가 거기에 걸려 있을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. 2. 발설이 그대를 구원하리라 글을 쓰는 데는 당신의 온몸, 즉 심장과 내장과 두 팔 모두가 동원되어야 한다. 바보가 되어 시작하라. 고.. 더보기